한국플랜트서비스, 수처리·폐수처리 공동 사업추진 MOU
2025-10-31
한국플랜트서비스가 수처리, 폐수처리 분야에서 대규모 사업 기회를 만들기 위해 코웨이엔텍, 제일엔지니어링과 손을 잡았다.
31일 한국플랜트서비스(대표이사 강기석, 이하 HPS)는 코웨이엔텍, 제일엔지니어링과 함께 ‘국내외 수처리 및 폐수처리 사업의 공동 발굴과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 부족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반도체·이차전지·전력산업 확대에 따라 수처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해외 대형사들이 주도하는 BOT, BOO 방식의 대규모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HPS는 설비 운전 및 유지보수(O&M)를, 코웨이엔텍은 설비 공급 및 시공을 각각 맡는다. 제일엔지니어링은 종합설계와 시공감리, 시공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 범위를 에너지 활용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연관 분야로도 확대해 3사의 기술력, 자금력, 운영능력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HPS 관계자는 “각 사가 가진 상호보완적인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수처리·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BOT, BOO 시장을 선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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